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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9월09일 10시0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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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노린 택배알림 위장 스미싱 예방에 만전을..
동해경찰서 북평파출소 경사 박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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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택배 알림을 위장한 스미싱(전자결재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범인들은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도록 유도하여 클릭을 하면 악성 코드가 자동 설치돼는 수법을 사용한다.
소액결재는 물론 개인정보와 각종 금융 정보까지 해킹이 가능하다.
문자 내용은 “00택배 – 고객님께 추석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아래를 주소를 클릭하여 확인 부탁드립니다. www.~~~.~~~~” 의 형태로 인터넷 접속을 유도하도록 발송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마트폰에서 확인되지 않은 문자와 인터넷 주소는 절대 접속하면 안된다.
그리고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폴-안티스파이’나 ‘사이버캅’ 어플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설치하여 예방할 수도 있다.
예로부터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듯 풍요롭고 넉넉한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는 범죄 피해 없는 안전한 추석이 되도록 모두 노력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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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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