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4일 수요일 강릉 올림픽 페스티벌파크 공연장에서 ‘피리골 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풍물팀은 패럴림픽 공식 공연작 무궁화 가족 음악극인 홍천 꿈동이 공연에 앞서 피리골 풍물놀이로 관객몰이를 하여 행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꿈동이 공연을 홍보하는데 큰 몫을 하였다.
생곡2리 주민들로 구성된 피리골 풍물패는 서석을 대표하는 유일한 풍물패로 주민들의 연습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생곡2리 주민들을 비롯하여 심금화 서석면장, 박용재 명예이장(시인)등 공연팀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심금화 서석면장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라는 국가적 행사에 초청된 풍물패의 저력에 깊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생곡2리 김정표 이장 역시 “이런 뜻깊은 행사에 홍천을 알리는 대표 풍물단 일원으로 참석하게 돼서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 훌륭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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