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봉산동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신영환, 부녀회장 최인순)는 지난 8일(수)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천 둔치에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걷고 싶은 원주천 조성을 위해 꽃 심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도 새마을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원주천 일대에서 주변 정화작업과 함께 철쭉, 백일홍, 베고니아 등 2,600본을 식재하였다.
최인순 부녀회장은 “원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걷고 싶은 원주천 조성을 위해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미남 봉산동장은 “봄을 맞아 원주천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활기찬 기운을 느끼고 힐링 하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원주천이 대표적인 시민 휴게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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