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문호)는 지역주민과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관리 기구를 확대 지원한다.
시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12개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안마의자, 러닝머신 등 건강관리 기구를 추가 설치, 노인건강증진 및 경로당 시설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의 과중한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시는 지속적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중심으로 건강관리 기구를 지원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기구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올바른 기구 사용 교육도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과 소외된 농촌지역의 문화공간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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