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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삼척 장미공원 |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삼척시 장미공원 조성사업 관련, 관급공사에 자재 납품을 하도록 해 주겠다며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김모(41)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김씨가 지난 2009년 시작된 삼척시 장미공원 조성에 분수를 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서울의 A분수업체로부터 1억 2,800만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A분수업체에 물품을 공급한 사실이 없음에도 5억2,600만원 상당의 허위 세금 계산서를 발급해 조세범처벌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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