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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강원네트워크 |
군정 최대현안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를 위해 평창군은 매월 실과소단장은 물론 읍·면장까지 참석하는 “동계올림픽 준비상황 보고회의”를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평창군은 전 부서를 올림픽 준비체제로 전환하여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오고 있으며, 읍·면에서도 손님맞이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자체적으로 올림픽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동계올림픽을 위한 준비가 이젠 계획이 아닌 구체적 실행단계인 만큼 올림픽 현안사업을 더욱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5년 2월부터 현재 추진중인 동계올림픽 준비 종합실행계획 46개 과제에 대한 수정·보완을 완료하여 “동계올림픽을 통한 지역발전과 레거시 창출”이라는 비젼을 달성하고, “도약하는 평창, 함께웃는 군민” 군정슬로건 실현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되고 심도있는 손님맞이 수용태세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 개·폐회식장 장소 변경 및 대회 분산개최 논란 등으로 주민에게 혼란을 주고 올림픽 분위기를 침체시킨 면이 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역주민 참여와 의식개선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여 침체된 올림픽 열기를 다시 확산시키고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성과를 극대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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