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면새마을 남‧녀 협의회(회장 이현승, 김정희) 및 새마을문고(회장 이원규)는 5월 8일 복지회관 피로연장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에는 유관단체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잔치를 한마음으로 축하드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를 실천하고자 마음을 다지며 한땀 한땀 손수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메밀묵과 불고기, 오이더덕무침, 두릅전 등을 정성껏 마련해 대접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공연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포토존, 핸드폰과 지갑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선물로 다양하게 준비해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현승 새마을협의회장은“새마을협의회는 예전부터 장수식당 등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일들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해 나갈 생각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정성을 들여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어르신들 모두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김웅기 미탄면장은“봄날 꽃을 보며 향기에 취하듯 오늘 만큼은 맘껏 드시고 즐기시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요즘 65세부터 85세까지는 중년이라고 하는데 중년을 마음껏 즐겁게 누리시고 늘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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