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곡관설동(동장 김효중)이 매달 운영하는‘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관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등) 및 맞춤형 건강상담 ▲치매, 뇌졸중 등 건강교육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홍보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와 차이점이 있다면 혈압만 측정했던 건강측정을 올해부터는 혈당, 맥박까지 더욱 심층적으로 측정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난 7일 방문한 푸른숨9단지아파트 경로당의 한 회원은 “혈당 수치를 확인할 여건이 되지 않아 궁금했는데,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와서 교육부터 결과 상담까지 해주니 좋았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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