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8월 6일(목)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의 음식값 및 숙박비의 바가지요금 징수 등 불공정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
물가모니터요원, 경찰서 등 유관기관, 소관실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맑고 시원한 홍천강을 찾아 외지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 팔봉산유원지(서면 어유포리) 및 밤벌유원지(서면 모곡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피서객에게 관내 착한가격업소 및 부당요금신고센터 운영(읍․면사무소)을 알리고, 주변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돌며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제 준수와 피서철 성수품 가격과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28일까지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개인서비스, 축산, 상거래질서 3개 분야의 6개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성수기 요금 모니터링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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