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난 9일 영월경찰서, 모범운전자 연합회, 생활체육회 동호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SOS 1,000만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주최하고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주관하는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이 운동은 1천만 명 목표의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릴레이 주자로 선정되면 2주 이내에 “배려” 로고송에 맞춰 율동한 동영상을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전용 페이스북과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12.29일 서울시 종로구청장이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영월군수를 지정하여, 영월군이 2016년 새해 첫 주자로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영월군은 다음 주자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심재국 평창군수, 최명희 강릉시장, 전정환 정선군수 3명을 지명하였다.
군 관계자는 “양보운전과 배려운전, 보복운전 근절 등 10개 교통문화 실천에 동참하여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해주자”며 “영월군민 모두 행복한 교통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한다”고 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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